아름다운 빌라 무솔리니를 방문하면 이탈리아 독재자의 삶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부분을 알 수 있게 되죠. 이곳은 무솔리니가 여름에 와서 머무르는 곳이었어요. 권력을 가진 사람이 왜 여기서 많은 시간을 보냈는지 쉽게 알 수 있죠. 바로 앞에 있는 해변과 함께 멋진 풍경을 이루는 19세기 후반의 아름다운 건물을 구경해 보세요.

빌라는 1890년대에 지어졌으며 원래 빌라 마르게리타라고 불렀어요. 1934년 무솔리니의 아내 돈나 라켈레 구이디가 집을 샀죠. 무솔리니가 집이 비싸다고 반대했기 때문에 그녀는 무솔리니의 에세이를 싣는 포천지로부터 돈을 몰래 받아 계약금을 냈다고 해요.

무솔리니 가족은 여름철을 보내기 위해 리치오네를 방문하는 것을 오랫동안 좋아했어요. 무솔리니는 특히 바로 집 앞에 있는 바다에서 수영하는 것을 즐겼죠. 무솔리니의 권력 시기에 이 집을 방문했던 이탈리아 정치인과 관련 인물들을 상상해 보세요.

무솔리니의 리치오네에 대한 애정이 널리 알려져 리치오네는 50년 전부터 관광지로 인기를 끌었어요. 매년 휴가를 보내러 아직도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을 보면 지금도 남아 있는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어요.

집 전체가 아름다워요.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인 아름다운 정원을 둘러보세요. 여름 야자수와 이국적인 꽃, 소나무, 바나나 나무 등을 볼 수 있어요. 정원은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까지 진행한 대규모 개조 공사 후 현재의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게 되었어요.

주로 예술에 중점을 둔 다양한 특별 전시회가 빌라에서 열려요. 전시회가 정기적으로 바뀌니 방문하기 전에 일정을 확인하세요. 빌라 무솔리니는 시내와 바다 사이에 있는 비알레 밀라노에 있어요. 카메라를 가져와 세계사와 관련된 흥미로운 장소를 사진 찍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