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스미어

경치 좋은 로세이 강은 그래스미어의 계곡과 광활한 들판을 관통합니다. 호숫가에 자리한 이 매력적인 도시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시인인 윌리엄 워즈워스의 고향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안목을 통해 자연의 세계를 보기 위해 옛 생가를 방문해 보세요.

마을 중심부를 돌아다니며 19세기 주택가가 자아내는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한복판인 중앙 녹지대에서 피크닉을 즐겨보세요. 세인트 오스왈즈 교회는 14세기에 지어졌으며 워즈워스 일가의 묘비가 있습니다. 지금은 세라 넬슨의 향기로운 그래스미어 진저브레드 상점이 자리해 있으며 한때 학교 건물이었던 근처의 작은 건물을 살펴보세요.

워즈워스가 여동생 도로시와 1799년부터 8년간 살았던 도브 코티지새 창에서 열림로 들어가 19세기 초반에 쓰였던 오크 판자와 석탄 난로를 감상해 보세요. 인접한 워즈워스 박물관은 편지와 시의 초안을 포함한 개인적인 물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시인이 그의 아내, 아이들과 함께 이사했던 라이달 마운트새 창에서 열림의 환상적인 조경 정원을 둘러보세요. 그는 1813년부터 1850년에 사망할 때까지 이곳에 머물렀습니다. 워즈워스가 오래 전에 했던 것처럼 집필 오두막에 서서 주변 강과 언덕의 아름다움을 감상해 보세요.

이 지역에 거주했던 또 다른 작가로는 수필가인 존 러스킨, 동화작가인 베아트릭스 포터 그리고 늙은 선원의 노래로 유명한 새뮤얼 콜리지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이 빙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래스미어 호수와 남쪽으로 윈더미어새 창에서 열림 주변을 자전거로 돌아보고 서쪽으로 3km 떨어진 이즈데일 호수까지 트레킹을 해보세요.

이 작은 마을의 날씨는 연중 내내 비교적 습하고 온화합니다. 추운 겨울에는 눈이 흩날리는 바람에 대비하세요.

윈더미어 마을에서 북서쪽으로 13km 떨어진 레이크 디스트릭트 국립공원새 창에서 열림의 남서부에서 이 마을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런던에서 북쪽으로 대여섯 시간 운전해서 잉글랜드 북서부의 이 멋진 지역을 방문해 보세요.

호반 시인의 고향인 그래스미어는 문학 및 자연 애호가의 마음 속에 특별한 장소로 자리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