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유럽의 열도인 몰타로의 여행을 계획하세요. 이곳에서 따스한 햇살과 멋진 바다 전망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날 몰타는 독립 국가이지만 오랜 시간 이어진 외국의 통치는 다양한 문화와 매력적인 박물관 컬렉션에 일조한 바가 있습니다. 수많은 전쟁을 거친 이 나라의 흥미로운 역사를 살펴보고 햇살이 내리쬐는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세요.

먼저 이름이 역시 몰타인 이 나라의 주요 섬에서 시작하세요. 이곳의 수도는 발레타입니다. 햇살 아래에서 어퍼 바라카 정원을 걸으면서 그랜드 하버의 멋진 전경을 감상하고 레스토랑에 들러서 몰타 전통 빵인 피티라를 먹어보세요. 국립 전쟁 박물관에 있는 국가의 전쟁 역사에 대해 배워보세요. 몰타의 공식 종교는 로마 가톨릭교이며, 발레타에는 마을의 중심에 있는 세인트 존스 대성당을 비롯하여 몇몇 멋진 성당이 있습니다

몰타 북쪽에는 그림 같은 해안선과 자연의 경이로움이 넘치는 지방 섬, 고조가 있습니다. 거친 절벽과 암석으로 유명한 드웨라 베이를 찬찬히 구경하세요. 아주르 윈도우와 펑거스 락의 아치 위로 파도가 치는 모습을 보세요.

코미노는 몰타와 고조 사이에 있는 놓치지 말아야 할 작은 섬입니다. 반짝이는 물결로 유명한, 한적한 작은 만인 블루라군에서는 엽서에 나올 만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 위에서 수영과 스노클링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면서 만을 둘러싸고 있는 커다란 바위에서 일광욕을 즐기세요. 피크닉 스타일의 점심 식사를 즐기거나 야외 키오스크에서 따뜻한 음식과 시원한 음료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몰타 국제공항까지 항공편을 이용하세요. 공항에서 대부분의 몰타의 주요 도시까지 운행하는 고속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교통 수단은 렌트카인데, 몰타와 고조 섬에서만 운전이 허용된다는 점을 유의하세요.

몰타의 지중해성 기후는 일년 내내 방문할 수 있는 천국같은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여름은 건조하고 맑으며 겨울은 온화합니다. 따라서 10월까지, 때로는 더 늦게까지 수온이 따뜻하게 유지되어 무리 없이 수영할 수 있죠.

마음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수영 장소에서부터 맛있는 지중해 요리에 이르기까지, 몰타에는 섬에서의 멋진 휴가를 즐기기에 필요한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