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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이 아주 크고 침대가 좋았다.나고야몰에서는 걸어서 10분인데 중간중간 인도가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났다. 유모차 밀고 다니기엔 많이 힘들었다.어른수영장은 1.6미터가량,유아는0.8미터 가량되는 듯하다. 생각보다 깊었다. 조식은 다양하지 않으나 괜찮았다. 특히 빵과 커피가 맛있었다.객실 수에 비해 엘리베이터가 적어 기다리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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