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로렌스 강의 북쪽에는 캐나다 수도에서 차로 약 한 시간 거리에 있는 "1000개의 섬의 도시"인 브로크빌이 있습니다. 온타리오에서 가장 오래된 유럽인들의 정착촌 중 하나인 이 도시는 캐나다 국기의 발상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브로크빌 강을 따라 펼쳐진 이 지역은 원래 이곳에 거주하던 원주민인 이로쿼이 족에게 중요한 장소였습니다.
오늘날 브로크빌은 역사적인 유물로 가득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둘러싸인 매혹적인 도시입니다. 이 도시는 1000개의 섬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으며 도시를 통과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세인트 로렌스 강 국립공원을 둘러보기 위한 대기 장소로 사용합니다. 이 지역에서는 보트 타기와 다이빙이 유명한데요, 강에서 전세 크루즈를 타거나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담수 난파선 다이빙 장소를 방문하는 투어에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브로크빌의 경치 좋은 시내 중심가를 산책하면서 역사적인 명소와 문화 명소를 둘러보세요. 풀퍼드 플레이스에 들러 역사적인 건축물과 캐나다의 건국 초기 시절부터 조심스럽게 보존된 유물이 자리한 박물관을 감상해 보세요. 근처의 브록빌 박물관은 지역의 과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온타리오의 겨울은 악명 높게 춥지만 길고 따뜻한 여름으로 보상됩니다. 시내 중심부의 레스토랑에서 세인트 로렌스 강에서 갓 잡은 생선을 즐기고 브로크빌의 많은 산책로 중 하나를 따라 긴 강변을 산책해 보세요.
온타리오에서 자동차 또는 버스로 브로크빌에 오실 수 있으며 일단 도착하면 허름한 모텔에서부터 도심 지역의 호화로운 강변 아파트에 이르는 다양한 숙박 시설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에서 일부 캠핑이 가능합니다. 도시를 둘러보는 것은 간단히 걸어서도 가능하며 버스는 하루 종일 편리한 경로로 운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