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케이드 양주양조장 방문은 호바트에서 꼭 해야 할 관광 중 하나로 여겨지죠. 시내 바로 외곽에 위치한 이 랜드마크 건물은 이전 한 죄수에 의해 디자인된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이 도시의 죄수 시대를 반영하기도 하며, 호주에서 가장 오래 운영된 양조장임을 증언하기도 하죠. 투어를 하며 양조 과정에 대해 배워보고 맥주와 잘 어울리는 음식을 매칭하는 감정가도 되어보세요. 풍경이 좋은 정원도 구경하고 사암으로 된 높은 정면과 그림 같은 외관의 건물도 감상해 보세요. 아름다운 웰링턴 산을 배경으로 말이죠.
캐스케이드 양주양조장은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입니다. 건물을 둘러보며 이 양조장을 지었던 옛 죄수 피터 데그레이브의 이야기도 들어보세요.
양조장은 완벽하게 가동되는 곳으로 안전과 위생의 이유로 방문객들은 다리를 완벽하게 커버하고 발을 가리는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맥주 배럴 사이를 거닐며 양조자들이 "느낌"이라고 부르는 곳을 관찰해 보세요. 발효가 되었는지를 직관적으로 결정한답니다. 캐스케이드는 호주에서 유일하게 인하우스 몰팅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곳의 맥주는 독특한 고유의 맛을 보유하고 있죠.
캐스케이드의 유명한 맥주로는 호주에서 아주 오랫동안 계속해서 생산해 내는 페일 에일 맥주가 있답니다. 또한 몰티 스위트 라저 맥주인 브라이트 에일도 있죠. 미국식 블론드와 초콜릿맛의 스타우트도 유명하죠. 각 맥주의 맛을 음미해 보고 이를 음식과 매칭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워보세요.
투어가 끝난 후에 역사적인 우드스톡 정원을 거닐며 양조와 캐스케이드 박물관에도 방문해 보세요. 12.75km 길이의 산책로를 거니실 수도 있답니다. 호바트 해안을 둘러싼 길이죠. 호바트 리불렛 리네아 공원을 따라 캐스케이드 양조장을 지나 웰링턴 산의 정상으로 이어준답니다. 양조장 뒤의 바와 카페에서 휴식도 취해 보세요. 맥주도 마시며 문화유산 정원을 전망하며 간단한 음식도 맛보시고요.
캐스케이드 양조장은 호바트에서 남서쪽으로 차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론서스턴에서 남쪽으로 2시간 반 거리에 있죠. 투어에는 맥주 시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투어는 약 한 시간 반이 걸리며, 빠르게 예약이 완료되므로 미리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학생, 특별 할인 대상자 및 가족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양조장은 매일 오픈하며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