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도착했는데 사복 입은 남진 두분이 한분은 안보이는 프론트에서 한분은 중앙 소파에서 주무시고 계셨는데 한..열번 불러서 겨우 일어나심..죄송스럽긴 했지만 무서웠어요 영이 1도 못해서 답답해 미치는줄 체크아웃 시간물어보는데 어플켜고 난리 났었음.. 샤워하는데 물은 안빠지고 에어컨 리모컨도 잘 안되고 청소는 된건지 안된건지 아..생각만해도.. 아침엔 조식먹으로 7층가라는데 엘레베이터는 6층밖에 없어 6층에서 또 혼자 불러대다가 계단으로 위층 올라감.. 사람은 저밖에 없었고 그냥 쌀국수 먹었는데 어딜가도 먹을 수 있는 맛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