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뱅크 자연사박물관은 자연 세계를 총망라한 전시물들로 유명하죠. 대부분의 전시들이 실제 체험을 할 수 있고, 아이들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직접 날씨 보고를 할 수도 있고, 폭포수 홀로그램을 거닐며 반대편 지역은 어떤지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두 개의 공룡 뼈 복제품이 박물관의 그레이트 홀을 차지하고 있죠. 박물관은 애틀랜타에서 가장 큰 영화 스크린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3층에 걸쳐 14,865제곱미터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박물관에는 9개의 상설 전시장과 함께 다양한 임시 전시가 펼쳐지죠. 애틀랜타 미드타운 동쪽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이동하기는 쉽고 편리하답니다. 그리고 이 다양한 전시장이 있는 박물관에서 반나절을 보내기는 쉽죠.
입구에서 사진을 찍는 것으로 관광을 시작해 보세요. 공룡 플라자에는 공룡 동상이 있답니다. 진짜같은 공룡 복제품 또는 그 뼈 전시물을 그레이트 홀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37m 길이의 아르헨티노사우루스를 비롯해 14m 길이의 기가노토사우루스 등을 감상해 보세요. 전시는 1억 4천 5백만년 전부터 6천 5백만년 전의 아르헨티나 황무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머리 위에는 날아다니는 프테로다우스트로와 안항구에라 익룡이 달려 있어 이 전시 광경을 더욱 실감나게 해주죠.
박물관의 대표적인 전시는 16개의 갤러리에 걸쳐 전시되는 조지아의 자연사 전시입니다. 유리 상자 안에 각종 동물, 식물 및 화석 등이 보관되어 있죠. 실물과 똑같은 디오라마가 산호초, 삼림 및 동굴 등을 재현해 주고 있습니다.
박물관 꼭대기 층에는 어린이들을 위해 복층 놀이터도 있습니다. 가상 전시, 생생한 파충류 전시 및 다양한 학습 활동 전시를 통해 이 박물관은 수많은 국내 및 국제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기상 예보 스튜디오와 토네이도 시뮬레이터가 있는 날씨 전시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5층 규모의 IMAX 영화관도 있죠. 이 극장에서는 나비에서부터 빙하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과학 다큐멘터리 영화를 선보입니다. 박물관 웹사이트 또는 박물관 내 매표소에서 일정을 확인해 보세요.
박물관은 매일 오픈합니다. 단체 학생들로 북적이는 것을 피하시려면 주말 또는 늦은 오후에 방문하세요. 주차는 무료이지만 주말에는 매우 바쁘답니다. 마르타(MARTA) 버스 정거장이 인근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