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주에는 다양한 야외 활동과 도시의 즐길거리가 가득하며 어디를 가나 남부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주에는 여러 주요 기업의 본사와 올림픽 공원이 있으며 TV나 영화 촬영지로도 사랑받습니다. 대서양 연안에서부터 애팔래치아 산맥까지 펼쳐지는 웅장한 자연을 만나보세요.
광활한 주도인 애틀랜타에서는 마틴 루터 킹 주니어 국립사적지, 애틀랜타 사이클로라마와 남북전쟁 박물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쓰여진 마가렛 미첼 하우스를 방문하여 미국 역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건들에 대해 알아보세요. 스포츠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야구나 팰콘스 풋볼을 관람해도 좋고, 이 도시의 주요 도로를 지나는 독립기념일 피치트리 10K 마라톤 경주에서 뛰거나 걸어보고, 1996년 올림픽 당시 분수와 조각품들이 있는 100주년 올림픽 공원을 둘러보세요.
애틀랜타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청량음료 코카콜라 본사에서 월드 오브 코크를 돌아보거나 전 세계에 알려진 뉴스 매체 CNN 본사에서 제공하는 인사이드 CNN 애틀랜타 스튜디오 투어에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애틀랜타 동물원과 어마어마하게 큰 조지아 아쿠아리움에도 가보세요. 피치트리 로드와 시내 곳곳에 있는 상점과 레스토랑도 들러보세요.
해안에 있는 서배너는 사각형으로 구획이 나뉘어 있어 20여 곳의 장소에서 정원을 거닐고 조각품을 감상하거나 그늘 아래에서 피크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시내를 걸어서 돌아보거나 마차를 탈 수도 있고 서배너 리버보트 크루즈를 예약하셔도 좋습니다. 리버 스트리트 구역에서는 쇼핑과 식사를 즐기고 예술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SCAD 미술관에는 유명 예술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부티크 숍에서는 맛있는 피칸 프랄린과 복숭아 마멀레이드를 맛보세요.
카네기 가문이 소유했던 넓은 보초도인 컴버랜드 섬까지 가는 페리선을 예약하세요. 자전거를 대여해 던지니스 유적에 가서 1884년에 세워진 건물의 잔해를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해변의 모래 사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해안가를 어슬렁대는 야생마도 찾아보세요.
서쪽 끝에 있는 애팔래치아 산맥은 하이킹과 캠핑의 명소입니다. 스프링거 산은 조지아 주에서 메인 주까지 3,476km에 이르는 애팔래치아 트레일의 남쪽 출발 지점입니다. 그랜드캐년의 조지아 버전인 프로비던스 캐년 주립공원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