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박물관에서 미국의 역사를 배우고 그린벨트 도시도 구경해 보세요.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의 뉴딜정책으로 1937년에 탄생한 그린벨트는 계획도시이자 국립역사명소입니다.
대공황 이후 루스벨트 대통령은 뉴딜이라 불리는 새로운 제반 정책을 소개하고 경제 재건에 힘을 썼답니다. 이러한 정책으로 그린벨트와 같은 계획 도시가 완성되었고, 이는 저소득 근로자들에게 거주지를 제공하고 미국의 현대적인 계획도시의 모델이 되었죠. 그린벨트 박물관에서 이 계획도시의 매력적인 발전사에 대해 구경해 보세요. 모든 전시를 한곳에 모아두지 않은 이 박물관에서는 상호작용 전시관을 통해 그린벨트 도시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관람은 그린벨트 커뮤니티 센터에서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1930년대 동안 대공황과 미국의 삶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상설 및 임시 전시관들을 둘러 보세요. 전시관을 돌며 세계2차대전 당시 의복에서부터 그린벨트의 정원 역사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다루는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그런 후에는 거리 아래로 향해 그린벨트 박물관의 역사 가옥에도 들러 보세요. 이 집은 독특한 국제적 스타일 건물로 1930년대풍의 완벽한 건축술을 보여준답니다. 내부는 1936년과 1952년 사이의 오래된 유물들로 꾸며져 있죠. 주방 용품, 대불황 유리 그릇 및 어린이 장난감 등을 구경해 보세요. 재정착 지원청의 특별기술부서에 의해 만들어진 가구들도 만나 보세요. 이곳에 들어가면 대공황 이후의 이 계획도시에 이주한 힘들었던 정착민들을 기리며 사진도 남겨 보세요.
이 역사적 가옥은 투어를 위해 일요일 오후에만 오픈합니다. 하지만 사전 예약을 통해 다른 시간대에 그룹 투어를 요청하실 수도 있습니다. 박물관에서는 이 역사적인 그린벨트의 셀프 가이드 투어를 위해 지도도 준비해 드립니다. 도시는 꽤 작은 편으로 걸어서 구경하기에도 좋습니다. 그린벨트는 워싱턴 D.C.에서 15분 떨어져 있습니다. 차로 쉽게 이동하실 수 있으며 지하철을 이용해서도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