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에 갑자기 여행와서 1박하게 되었는데나름 편안하고 괜찮았습니다.
뷰는 산만 보였지만 ^^;;하루밤 숙박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고 위치 특성상 폭죽 터트리는 소리와 오토바이 큰 소음이 새벽에 간간히 잠을 깨웠구요. 방은 아주 따뜻해서 좋았구요. 대체적으로 다 깨끗한 편이었어요. 단 전등이 2개 정도 안들어오고 어두운 노란 불빛이라 밝은 분위기는 아니구요. 욕실에는 문 잠그는 버튼이 떨어져나가서ㅠ아예 없었고, (닫히기만함)수건을 걸수 있는 곳이 눈씻고 찾아도 없었어요. 뭔가를 걸어놓을 곳이 없는 이런 욕실은 첨ㅎ 그래서 드라이기가 꽃혀있길래 그 위에 수건을 걸어놓고 사용해서 많이 불편했습니다. 물이 엄청 따뜻하게 잘 나와서 그나마 괜찮았어요.나머지는 다 괜찮았고 직원분도 친절히 안내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