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 3박4일 동안 rayavadee에서 지냈습니다.
직원이 매우 친절했고, 룸청소/정리 또한 완벽했습니다. 객실 내 모든 1회용 제품들은 라야바디의 자연 친화 정책에 맞게 순하고 퀄리티가 높았습니다. 룸바의 무료 스낵과 음료 또한 매우 다양하고 풍성했고, 매일 매일 넉넉하게 채워 졌습니다.
다만, 1층 천장 에어컨에서 물이 세어서 투숙 중간에 다른 빌라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다른 리조트에 비해 오래되었다고 하던데... 관리는 깨끗하게 잘 되어있으나, 몇몇 하자가 있는 빌라가 있나 봅니다.
리조트 내 식당의 음식도 좋았습니다. 기본 뷔페식 조식도 훌륭했지만, 별도 주문식(무료)도 괜찮았습니다.
한국에서 끄라비까지 거리는 다소 멀지만, 또 가고싶은 곳입니다.
수영장은 말이 필요없고, 최고 입니다. 수영장 옆에 파라솔과 베드가 있는데, 휴식에 그만이더군요.
리조트 내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맘에 듭니다. 에프터눈 티, 요가 프로그램 등... 장기 휴양에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