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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블레드에서 학술회의가 있어 참석하러 가는 길에 루블리아나 공항에 늦게 도착하게 되어 (밤 10시 20분) 가장 가까운 도시인 크란에서 툭숙하게 되었습니다.
크란의 대표적인 호텔인 크레이나 호텔에서 2일을 묵었습니다.
호텔 아침 식사는 나름 훌륭했습니다. (다만 단체 투숙객이 많았던 일요일은 좀 그랬습니다.)
방의 시설도 좋았습니다.
인근에 큰 슈퍼마켙이 있어 왕복 3시간 정도 걸리는 산이 있어 운동하기도 좋았습니다.
호텔 바로 왼쪽편에 구 시가지가 있어 구 동유럽의 풍취를 맛볼 수도 있고요.
인근 Pub에서 이곳의 맥주인 Lasko 생맥주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게 다 좋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