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트르에모젤(Meurthe-et-Moselle)은 강과 일렁이는 푸른 언덕 그리고 프랑스 최고의 문화 중심지 낭시(Nancy)로 둘러싸인 그림 같은 지역입니다. 이곳의 관람 포인트는 아름다운 광장과 공원을 중심으로 있는 박물관과 예술 센터 등 도시 안에 있습니다. 도시 외곽으로 나가 강을 따라 낚시를 하거나 상쾌한 시골에 있는 포도원과 농장도 방문해 보세요.
이 지역은 여름이 뜨겁고 겨울이 추운 반대륙성 기후를 갖추고 있습니다.
낭시에 도착했을 때 여행을 시작하기 좋은 지점이자 만남의 장소는 중앙의 스타니슬라스 광장입니다. 유서 깊은 건물 외벽에 따뜻한 빛이 물드는 오후에 이 우아한 광장을 감상해 보세요. 이 지역을 통치했던 스타니슬라스(Stanislas)의 동상이 인상적입니다. 페삐니예르 공원에서 조깅을 하고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하며 휴식을 취해 보세요. 작은 동물원이 있으며 가판대에서 와플을 맛볼 수 있습니다. 낭시의 조형예술 박물관은 프랑스에서 가장 중요한 박물관 중 하나이며 해양 박물관은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 좋은 곳입니다.
도시 외곽에는 경치 좋은 여러 지역이 있습니다. 서쪽으로 가서 툴(Toul)의 생테티엔 성당(St. Etienne Cathedral)에 방문해 보세요. 이곳의 관람 포인트는 넋을 빼놓을 정도로 아름다운 고딕 양식의 외관입니다. 북쪽으로 가서는 시간을 내어 아름다운 퐁 타무송(Pont-a-Mousson)에서 프레몽트레 수도원(Premontres Abbey)을 감상해 보세요. 프레몽트레 수도회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강과 정원의 장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205,000헥타르의 훼손되지 않은 그림 같은 부지의 로렌 지역 자연 공원(Lorraine Regional Natural Park)을 방문해 보세요. 산책로를 따라 하이킹하면서 다양한 기념물과 고대 유적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강을 따라 있는 여러 항구 중 한 곳에 들러보세요. 낭시의 리샤드메닐 요트항(Richardmenil Yacht Harbor) 또는 플레전스 항구(Port Pleasance)에 정박한 보트의 모습이 볼 만합니다.
뫼트르에모젤은 룩셈부르크, 벨기에, 독일과 국경이 인접한 프랑스 북동쪽의 로렌 지역에 있습니다. 근처에는 메스와 스트라스부르가 있습니다. 메스에서 북쪽으로 약 26km 떨어진 곳에 있는 메스-낭시-로렌 공항(Metz-Nancy-Lorraine Airport)을 통해 전세계 여러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파리는 서쪽으로 354km 떨어져 있습니다.
뫼트르에모젤에는 셀 수 없이 많은 박물관, 성, 항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