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뮌헨에서 베를린 넘어온 1인.
처음 예약할때 이곳만 싸서 굉장히 걱정했는데, 이게왠걸..
여기 너무 괜찮다.
1. 위치 (location)
- 올림피아 파크 근처이다. 그렇다보니 엄청 시끄럽고 번화한 시내와 떨어져 너무 좋용하고 좋다. 정말 조용한 동네. 뭐 이건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나에게는 최고의 장소. 더군다나 1층에 레스토랑과 카페. 바로앞에 edika가 있어서 좋았고, 심지어 edika에서 재료사와서 음식을 해 먹을 수도 있다.
중앙역이랑은 5?6? 정거장 밖에 안되서 거리도 사실 나쁜게 아님.
2. 객실 (room condition)
- 죄고임. 1도 기대안했는데 여기를 왜 모르지 할 정도임. 침대, 방 느낌 모든게 정말 내가 생각하는 유럽스러운 느낌이다. 화장실도 너무 깨끗하고, 조리기구도 있어 음식 해 먹어도되고, 멋스럽다.
3. 기타. (etc)
- 일단 한국인들이 아닌 동양인들이 '하나도' 없다. 여기를 왜 안선택하는지 이해가 안갈 정도.
ibis 이런데보다는 훨나을듯 함. 호텔 내에는 사우나랑 헬스시설이 있어서 다 이용 가능 (예약가격에 include 되어있음.) 직원들 친절함. 영어 가능. 난 여기서 빨래도하고....ㅋㅋ그래도 모라 안함...ㅋㅋ(간단한 속옷정도^^)
암튼 최고의 선택이었음. 지금 베를린 ibis styles 알렉산더인데. 여기는 거기에 비하면 지하 골방같은 느낌임....ㅠ 오지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