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성"이라 알려진 캐슬 힐은 구 시가지와 니스 항구를 구분해 주죠. 언덕에 올라 니스 최고의 전망과 천사의 만을 감상해 보세요. 여기에 성은 더 이상 없답니다. 하지만 언덕은 인공 폭포, 오래된 유적지, 놀이터 및 여러 전망대로 구성된 공원으로 변모하였습니다. 성수기에는 카페가 운영되기도 합니다.
활동적으로 걸어서 정상에 올라 보세요. 환상적인 전망과 오르는 길에 만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땀을 흘린 만큼의 보상을 받으실 수 있겠죠. 산책길 끝에서부터 벽돌로 된 계단이 시작됩니다. 여기서부터 213개의 계단을 오르면 해양 박물관 꼭대기에 있는 한 전망대에 도달하실 수 있습니다. 편안한 신발과 물병을 꼭 지참하세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전망을 통해 도시 전체를 감상하실 수 있으며, 해변과 반짝이는 지중해를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봄부터 가을에는 엘리베이터도 운영됩니다. 비록 오르는 길의 3/4 지점인 주차장 지역까지만 연결되지만 이곳을 오르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이죠. 소액의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영국인의 산책로에서 시작하는 관광 열차를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쉬지 않고 공원의 모든 명소를 구경하는 데에 약 45분이 걸린답니다.
다양한 길과 도로가 여러층으로 구성된 이 언덕 공원을 더욱 쉽게 여행할 수 있게 해준답니다. 지도를 꼭 지참하세요. 아니면 쉽게 길을 잃을 수도 있으니까요. 오후 5시에는 멈춰버리는 인공 폭포도 감상해 보세요. 언덕은 도시의 원래 지역에 남아 있지만, 대성당과 중세식 요새는 1706년에 해체되었습니다. 일부 유적들은 남아있죠. 설명 표시판을 통해 도시의 역사와 어디에 건물이 있었는지에 대해 배우실 수 있습니다. 언덕에는 또한 수세기 역사를 지닌 묘지도 있습니다. 내부에 들어가면 정교한 묘와 묘석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공원은 매일 이른 시간에 문을 열며, 여름에는 늦게, 겨울에는 일찍 문을 닫습니다. 운영 시간은 계단과 엘리베이터 앞 문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입장은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