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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최악!! 이었습니다. 사진에서 상당히 시설이 좋아서 기대하고 갔었는데 정말 많이 실망했습니다. 2박은 타발루가에서 1박은 여기서 했는데 수영장 조명이 고장나있고 현관 라이트 고장, 천장 선풍기 고장..... 또.... 가장 중요한건 가장 큰 화장실딸린 메인 룸 에어컨 고장.... 고쳐달라고 전화하니 1시간 넘게 기다렸는데 오질 않아서 결국 외출하고 돌아오니 냉풍기 하나 가져와서 틀어놓았네요.... 그런데... 냉풍기 뒤쪽에 뜨거운 바람 나오는걸 밖으로 뺄데가 없어서 그냥 방치해두니 찬바람보다 뜨거운바람이 더세서 정말 죽는줄알았습니다. 결국 잘때 냉풍기를 얼굴로 틀어놓으니 그나마 잠을 잘수 있었는데 다음날 감기 제대로 걸려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다시는 가고 싶지 않습니다.
Woo Kwan
2017년 5월에 1박 숙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