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 괜찮아요
YOUNGEUN
2023년 9월 20일
좋아요: 직원 및 서비스
별로예요: 청결 상태
나는 이 숙소에서 끔직한 경험을 하였다.
우리는 컨시어지가 있는 건물 3층에 머물렀다. 방에 들어가는 순간 환기가 되지않은 냄새에 한번 놀랐다.
하지만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켰다. 거실에 수트케이스를 열어놓고 옷을 갈아입은 후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왔다.
남편과 테이블에 앉아있는데 뭔가가 냉장고 뒤로 지나가는걸 봤다. 조그만 쥐였다. 싱크대아래로 다시 나오는걸 한번 더 봤다.
참을 수 없어서 방을 변경해달라고 요청을 했다.
곧바로 체크아웃을 하고 다른 숙소를 알아보고싶었지만 늦은밤이라 그럴 수 없었다.
무척 불쾌하고 기분이 나빴다. 소독과 청소에 신경을 더 써야만 한다. 환불요청을 하고 싶었는데 그때 여행을 망치고 싶지 않았다. 숙소의 위치와 조용함 정도는 만족을 했지만 위생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다시 방문하는 일은 없을것이다. 최악의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