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니 주는 이탈리아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풍부한 역사적 보물로 가득한, 경관이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수 세기 전에 지어진 성당을 방문하고 지하 동굴을 탐험하거나 로마인이 만든 폭포로 하이킹을 떠나보세요.
이 지방의 주도는 테르니라고도 불리며 2,000년 전에 형성된 산업도시로, 세인트 발렌타인이 이곳에서 태어나 도시의 주교가 되었기 때문에 연인의 도시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테르니 시의 많은 지역은 제2차 세계대전 중 폭격으로 인해 파괴되어 후에 재건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몇몇 고대 유적지가 남아 있습니다. 성인의 유물이 보관되어 있는 세인트 발렌티네 대성당을 방문해 보세요. 산타마리아 아순타 성당으로도 알려진 17세기의 테르니 대성당을 둘러보세요. 또 다른 유적지로는 로마 원형극장과 16세기의 스파다 궁전이 있습니다.
테르니에서 동쪽으로 약 8km 떨어진 마르모레 폭포로 모험을 떠나보세요. 이곳은 동굴, 나무가 우거진 지역, 캠핑장 및 로마인이 만든 인공 폭포가 포함된 거대한 공원으로, 높고 아담한 폭포가 여러 산책로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 지역을 다니며 다른 매혹적인 장소를 살펴보세요. 언덕 꼭대기에 위치한 도시인 오르비에토에서 인상적인 고딕 양식의 외관으로 유명한 14세기 대성당을 방문해 보세요. 미라 박물관이 있으며 에트루리아인의 정착촌 유적과 가까운 페렌틸로 도심으로 당일 여행을 떠나보고, 도시 아래의 터널과 동굴을 가이드 투어해 보세요. 나르니의 고대 도시 바로 외곽에서 이탈리아의 지리적 중심 지점을 표시한 돌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테르니는 이탈리아 중부의 움브리아 지역을 구성하는 두 주 중 하나입니다. 그 역사적이고 아름다운 경치를 경험하기 위해 101km 떨어진 로마까지 비행기를 이용하세요. 산업 도시이자 주도이기 때문에 도로와 철도로 잘 연결되어 있습니다. 대중교통, 렌터카, 택시 또는 기차로 여행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