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정말 좋습니다. 지하철역이 코앞이긴 한데 지하철은 한번도 타본적이 없고 도보 혹은 택시로 다녔어요. 엄청나게 크고 넓은 믹스몰(완샹청)이 도보 5분거리이고 믹스몰에 맛있는 집 많아요 L5층에 루위 B1층의 망고팬케익 꼭 드세요 꼭...까르푸 54광장 운소로 도보이동 가능한데 겨울에는 춥고 여름엔 더우니 칭다오는 봄/가을에 정말 여행하기 좋은곳이라 생각됩니다
공항에서 호텔로 택시탔고 기사님이 무척 밟아서 약 35~40분 정도, 요금은 95 나왔습니다. 체크인 빨랐고 영어 응대 가능했어요. 객실은 적당히 깔끔했고 뷰는 층수도 낮고 앞에 초록색의 기이한; 건물 꼭대기가 전반을 차지해서 별로였지만 믹스몰 광장이 한눈에 보였어요. 구관인데 어매니티는 록시땅이었어요 향은 좋지만 거품 참 안나던.... 욕조 있어서 배쓰밤도 쓰고 왔고(믹스몰에 배쓰밤 파는데 있음) 방은 작지도 넓지도 않게 적당했어요.
아침부페는 전 죽, 계란, 베이컨 이렇게만 있으면 되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음식이 많았어요. 주로 죽, 요우티아오, 베이컨, 과일, 요거트 먹었는데 정말 아침 괜찮았어요 아침 먹으러 다니기보단 호텔에서 부페로 아침 해결하는걸 추천합니다. 호텔 뒤편으로 편의점이 세븐일레븐하고 미니스탑? 두개나 있던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운소로와 거리가 살짝 있어서 조금 아쉽지만 믹스몰의 루위, 푸드코트(L5에 아이스링크 보이는 쪽 한켠인데 현금결제 안되고 즈푸바오/위챗 결제만 되요)같은 곳에서 포장해서 야식도 먹고 샤오미 매장도 있고 망고팬케익! 도 있고 믹스몰 덕분에 더욱 만족했네요. 친구끼리 커플끼리도 좋지만 특히 가족끼리 오기에도 좋은 곳인것 같네요 한국인은 시간이 안겹쳤는지 많이 못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