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스닷컴에서 예약하고 결혼식이 끝나고 갔습니다. 모로코 아내는 직원이 성의없다고 했는데 역시나 주차장만 보이는 거지같은 뷰가 있는 낡은 방을 주더군요. 티비와 에어컨이 나오지 않아 직원이 왔는데 고치는 방법을 몰라 30분동안 가만히 있더군요. 방을 옮겨줬지만 주차장 뷰는 같았고, 비품은 꼭 무언가가 빠져있었습니다. 일부러 카운터가 엿먹인다는 생각도 들었고, 12시 체크아웃인데도 10시부터 직원들이 문열고자빠져있어서 첫날밤을 보내다 둘다 발가벗었는데 소리지르며 일어났습니다. 왜 호텔벽에 별다섯개가 있는지 저는 도대체 이해가 안갑니다. 최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