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고정, 나라의 발코니가 있는 호텔

“다 좋아요”

“객실 깨끗.침대매트리스는 좀 많이 꺼짐. 조식 나름 괜춘 . 스파 사우나 아주 만족”

“호텔은 매우 좋습니다. 우메다역에서 가까운데 캐리어 끌고가면 10분정도 걸려서 역세권이지만 좀 힘들었어요. 화장실과 욕실도 살짝 오픈된 느낌이라 연인아닌 친구끼리는 조금 불편할수도 있습니다. 그 외 객실 컨디션 침구며 방에서 보는 뷰는 매우 좋았습니다. 다만 저녁 7시부터 10시 30분까지하는 라이브공연이 로비층 식당에서 진행되는데, 저는 바로 윗층객실이라서 음악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려 좀 시끄러웠습니다. ”

“오래된 곳이라 고민 많았는데 후회없었습니다 또 가고싶어요”

“일본 호텔 치고 넓고 깨끗했습니다. 또한 스파가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とても気持ちよくリラックスできました！”

“25년에 준공된 것으로 보입니다. 출입구 들어서면 새건물 냄새가 나요. 진짜 오사카 숙소 50곳은 본거 같은데 더이상 좋은 컨디션에 이정도 가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진짜 동네도 좋은거 같고 걸어다니면서 놀만한 곳들도 많습니다. 주변에 타베로그 백명점도 있으니까 찾아가보는거 추천드립니다. 인근에 라이프 마트가 있어서 마트에서 장보기도 좋습니다. 숙소 시설은 진짜 말이 안되는 수준입니다. 투룸에 거실이라니 게다가 머리맡에 다 충전기를 두어서 편하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친구들 모두 나중에 다시 오사카 방문한다면 여기 온다고 합니다. 저도 물론 다시 올 생각이구요. 오래오래 이런 컨디션을 유지하길 바랍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짐보관이 안되서 4시 이후에 올수있는데 큰 가방인 경우 미나미모리마치 역에 보관도 어렵습니다 ;;; 그냥 가방만 두고 나올수있게 해주면 좋겠네요 ”

“나라에서의 숙박하는 것 자체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왕이면 료칸에서 자보자고 결정하여 와카사에서 숙박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맞이부터 배웅까지 무척 친절하게 해주시고, 영어도 대충 통하고 친절하게 룸과 호텔 시설 설명까지 해주어서 좋았습니다. 객실은 깔끔한 다다미에 작은 베란다에 전용 욕조가 있긴 했지만, 밖이 보이는 창이 없고 호텔 내부에 둘러싸인 방이라 사람들 문 여닫는 소리도 자주 들리고 답답했어요. 자판기 옆에 있는 휴게실이랑 방이 연결되어 있어서 뭣도 모르고 블라인드를 거뒀다가 많이 당황했습니다. 위치는 나라공원과 도다이지와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로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저녁에는 주위가 아주 조용하고 어두워서 외출은 못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친절하고 깨끗하나, 기대에 못 미친것 같습니다. 특히 전통여관의 느낌이라기 보다는 여관 모양으로 꾸민 비지니스호텔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