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금액주고 자는게 아깝습니다. 몇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1. 체크인 : 노보텔과 노보텔 스위트의 프론트데스크는 분명히 분리되어있지만, 26층인 스위트 프론트데스크에는 직원이 없고 1층에서 통합적으로 합니다. 그래서 많은 대기 시간이 필요로 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40명 대기를 했습니다. 1분씩만해도 40분입니다.
2. 전화 게스트 서비스 : 룸 컨디션에 문의가 있어 전화를 걸었는데 5분이상 대기 후 종료되어 다시 전화를 걸어서 3~5분 대기후 겨우 통화가 되었습니다.
1,2 번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인력을 최소한으로 하여 이익을 많이 보겠다는 전략으로 비치는데, 완전 실망스러운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만약 여기에 묵을 계획이라면 인내심을 필요로 합니다.
3. 룸 컨디션 :
3-1) 변기가 닦이지 않았음. 누군가 소변을 본 상태였음.
3-2) 샤워실은 붉은 물때가 닦여있지 않음. 방을 바꿨는데도 이건 변함없음.
3-3) 스탠드가 부서져있음.. 할말 없음..
3-4) 액자가 걸려있지 않은 방이 있음.. 처음엔 못이 박혀있길래 뭐지 싶었는데, 방을 바꿔본 결과 '아 액자가 걸려있어야하는 곳이구나' 깨달음.
3-5) 냄새는 주관적인것이지만 처음 받았던 방 냄새는 매우 오래된 호텔의 냄새였다. 이것 또한 방이 바뀌니 냄새가 나지않았다.
2768호는 고객에게 줘서는 안되는 방이었음에 틀림없다.
종합적으로 말하면
노보텔 "스위트"는 무엇이 스위트인지 모르겠고,
노보텔은 "NO"노보텔로 인식이 되었다.
저 위 사항은 호텔,그냥 숙박시설이라면 당연히 지켜져야한다고 생각된다.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