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셋 포인트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모두 입을 모아 괴레메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다고 칭송하는 곳입니다. 요정 굴뚝과 다채로운 지형을 배경으로 색색의 열기구가 하늘을 장식하는 모습을 감상하세요. 이곳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해가 지고 하늘이 붉은색과 금색으로 타오르는 일몰 무렵에 가장 아름답습니다.
이곳을 상징하는 색색의 열기구가 선셋 포인트의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괴레메에서 여행사에 열기구 트립을 의뢰하여 하늘 위에서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해 보세요. 요정 굴뚝과 기이한 암석 위로 날아다니는 경험은 평생토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자리를 잡고 앉아 해가 지기를 기다리세요. 상인들로부터 주스와 과일을 구입하면 이들이 제공하는 쿠션 위에 편히 앉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연인들이 즐겨 찾는 낭만적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별이 반짝이기 시작하는 밤에도 이곳은 연중 대부분 따뜻한 기온을 자랑합니다.
해가 지며 요정 굴뚝과 기다란 그림자의 모습이 시시각각 변하는 광경을 감상하세요. 석양 무렵에 특히 아름다운 붉음 암석도 찾아 보세요.
전망대는 절벽 끝에 매달려 있는 나무 바닥과 안전 케이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 쪽에서는 기이한 자연 풍경을 다른 쪽에서는 작은 가옥들을 볼 수 있습니다. 낮이 밤으로 변하면 주민들이 집집마다 불을 밝히는 동화 같은 모습을 감상하세요. 이곳은 연중 방문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선셋 포인트는 괴레메에서 우치히사르로 향하는 남서쪽 길 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도보로는 15~20분 정도 걸립니다. 길을 잃어도 아무나 잡고 물어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