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멋도 모르고 JR역에서 찾아가다가 밤 중에 캐리어끌고 한참을 낑낑 거렸었는데, 날 밝을 때 보니 지하철 역하고는 그리 멀지 않더라구요. 처음 찾아갈 때는 골목에 위치해있어서 좀 힘들 수도 있는데 일단 한 번 찾아가면 그 다음부터는 그리 어렵지 않아요. 근처에 슈퍼도 있고, 저렴한 가격의 중국집도 있어요. 캡술호텔 처음 이용해보는데 정말 괜찮았어요. 침대 넓이도 적당하고, 높이도 낮지 않아서 답답한 느낌도 없었고, 깨끗했어요.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면 다음번에도 또 이용하고 싶더라구요. 엘레베이터로 남성층과 여성층이 구분되어있고, 샤워실과 침실은 카드키를 이용해야만 들어갈 수 있어 여성분들도 안심하시고 사용하실 수 있어요. 수건도 사이즈별로 매일 제공해주고,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칫솔, 면도기를 매일 제공해주더라구요. 샤워실과 화장실도 넉넉하게 있어서 기다릴 필요도 없어고 정말 다 만족스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