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만족스런 숙박지였습니다. 베네치아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리알토 다리 부근에 있으며, 걸어서도, 산마르코성당과 인근 관광지를 수월하게 도보로 다닐 수 있는 위치상의 장점.
직원들의 서비스도 좋습니다. 여러 경우에 대한 문의에도 상냥하고 자세한 안내를 해주었던 것도 좋은 기억입니다.
비록, 건물의 시설이 낡았다고 볼 수 있으나, 숙방한 방의 내부는 현대적으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어서 가족이 숙박하는데 더할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아침마다 호텔제공 식사를 하면서 한국분들이 있으실 정도로 잘 알려져 있는 것같은데, 가족여행을 바라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베네치아의 휴식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