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거대한 그레이트 템플은 유네스코의 보호를 받는 페트라의 고대 도시에서 발굴된 받침대가 없는 구조물로는 가장 큽니다. 이 복층 구조의 단지는 도시의 열주 대로 위에 있으며 그 면적은 7,560평방미터에 달합니다. 거대한 계단을 올라 거대한 기둥 그늘 아래에서 위대한 성전의 바위 조각을 감상하세요.
이 단지의 건설은 기원전 1세기 말에 시작되어 다음 세기까지 계속되었습니다. 나바테아인이 붉은 사암 절벽에 손으로 새긴 이 구조물은 비잔틴 시대까지 도시의 중요한 일부였습니다. 많은 이들은 이 템플이 나바테아의 산신인 두샤라에게 바쳐진 사원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궁전과 행사 장소였음을 암시하는 증거도 있습니다.
프로필레아라고 불리는 의식용 계단식 입구를 통과하면 하단부 성소 뜰로 연결됩니다. 출입구 측면의 바닥에 흩어져 있는 타일을 보면 한때 이곳이 지붕으로 덮여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뜰에는 육각형 타일이 깔려 있으며 양쪽 콜로네이드는 3층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성전 완공 당시 여러 개의 원반으로 구성된 96~120개의 기둥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작은 계단은 상단부 성소로 알려진 메인 템플 지역과 연결되며, 쓰러진 기둥이 도미노처럼 흩어져 있습니다. 주거 공간에서는 심장 모양의 기둥, 코린트식 기둥머리와 벽토 장식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섹션의 중심에는 약 6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반원형 극장이 있습니다. 서쪽에는 로마 비잔틴 양식의 온천 단지가 있습니다.
페트라 사원과 다른 명소들은 와디 무사의 서쪽에 있습니다. 페트라 관광안내소에서 도보로 약 50분 거리입니다. 관광안내소 뒤의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페트라와 그레이트 템플은 매일 운영되며 입장료가 있습니다. 하루 이상 요르단을 방문하는 경우 요르단 패스를 구입하면 페트라와 40개가 넘는 다른 전국 명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