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역에서 걸어서 방문했습니다. 짐을 들고 걸어가다 보니 조금 힘들기는 했지만, 충분히 걸어갈 만한 거리였습니다. 다만 짐이 많으신 분이라면 택시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료칸 근처에 도착하니 주인분께서 직접 나오셔서 짐을 들어주시고 체크인을 도와주셨습니다. 정말 친절하게 맞아주셨고, 료칸의 시설과 이용 방법도 하나하나 꼼꼼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여러 숙소를 이용해봤지만 이렇게 세심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받은 것은 처음이라 무척 감동적이었습니다.
시설 역시 서비스만큼이나 훌륭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깔끔하고 잘 관리되어 있었으며, 제가 이용한 스위트룸에는 개인 노천탕이 있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온천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료칸에는 1층 대욕장, 2층 가족탕, 4층 루프탑 등 다양한 온천 시설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어느 곳 하나 빠짐없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은 4층 루프탑 온천이었습니다. 탁 트인 풍경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어 정말 좋았고, 냉탕과 2인이 이용할 수 있는 사우나까지 갖춰져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유후인에서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갑니다. 시설도 훌륭했지만 무엇보다 처음 도착했을 때부터 마지막까지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신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다음에 유후인을 방문한다면 꼭 다시 숙박하고 싶습니다. 마지막까지 친절하게 안내해주신 료칸 하치스노이토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