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세이르 암라에 있던 우마이야의 칼리프 알 왈리드 2세의 화려한 취향을 확인해 보세요. 이곳은 다마스커스와 메카 사이를 연결하는 옛 캐러반 도로에 있는 여러 명소인 요르단의 사막 성곽 중에서도 가장 예술적으로 인상적인 곳 중 하나입니다. 알 왈리드 2세는 8세기 상반기 왕실 휴양지였던 쿠세르 암라를 건설했습니다. 잘 보존된 당시의 작품은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성은 우마이야와 초기 이슬람 건축물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성은 두꺼운 돌담과 돔형 천장이 특징입니다. 또한 즐거운 휴양지 역할 외에도 군대가 주둔하는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내부는 냉탕, 온탕, 열탕이 있는 전형적인 로마 목욕탕의 구조를 따릅니다. 남쪽에는 30미터 깊이의 우물이 있으며 건물 지하 배관으로 물을 전달합니다.
각각의 인상적인 프레스코 화는 알 왈라디 2세의 예술과 음악에 대한 사랑 외에도 비잔틴과 페르시아의 풍부한 영향을 보여줍니다. 여섯 왕의 그림이라 불리는 그림은 칼리프를 찬양하기 위해 두 줄로 선 여섯 왕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악기 연주를 하는 등 인간처럼 행동하는 동물 그림도 있습니다. 사냥 장면의 포착, 새와 별자리에 대한 예술가의 인상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유적은 아즈라크에서 차로 20분, 암만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차로 도착하는 경우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매일 암만에서 사막 성곽의 반나절 및 일일 투어가 출발하며 교통편과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쿠세이르 암라, 카스르 알 아즈라크 및 카스르 카라나는 하루만에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쿠세이르 암라는 매일 운영되며 입장료가 있습니다. 같은 티켓으로 카스르 알 아즈라크와 카스르 카라나 입장도 가능합니다. 40개가 넘는 전국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는 요르단 패스를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가이드 투어는 관광안내소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