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티아는 지중해 코르시카 섬에 있는 활기 넘치는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항구 도시입니다. 이곳을 방문하여 건축학적 걸작들의 빛 바랜 웅장함 속에서 현대의 코르시카를 본격적으로 엿보는 경험을 해보세요. 1300년대 후반에 제노바에 의해 건설된 바스티아는 코르시카의 옛 수도입니다. 이 도시는 지중해가 바라 보고 완만한 산을 배경으로, 섬의 북동쪽 해안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바스티아의 도심은 아담하며 걸어 다니기도 편합니다. 도시의 페리 항을 향하고 있는 나무가 늘어선 큰 광장, 생니콜라 광장에서 여정을 시작해 보세요. 동상과 기념물을 찾아보거나 매주 열리는 벼룩 시장에서 쇼핑을 하거나 수많은 카페 테라스 중 한 곳에서 사람들을 구경해 보세요. 근처 Boulevard Paoli와 Rue César Campinchi에 있는 부티크에서 쇼핑을 즐겨보세요.
분주한 Rue Napoléon을 따라 남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생니콜라 광장에서 비유 포르트(올드 포트)의 토끼 사육장 같은 거리로 이어집니다. 웅장한 생장 밥티스트 교회와 같은 역사적인 랜드마크를 방문해 보세요. 시장 광장에서 매일 열리는 파머스 마켓의 가판대를 둘러보고 항구의 컬러풀한 낚싯배를 구경하세요. 워터프런트 레스토랑에서 생글리에(멧돼지)와 같은 전통적인 코르시카 요리를 드셔보세요.
좁은 골목길과 호박색 외관이 특징인 바스티아의 고대 성채, 테라 노바와 비유 포르트를 연결하는 웅대한 계단을 올라가 보세요. 던전광장으로 가서 바스티아 박물관이 안에 자리해 있는 제노바인이 건설한 주지사 관저를 감상해 보세요. 관저의 정원에서 비유 포르트, 해안선, 산의 전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생트 마리 성당과 생 크루아 평신도 교회의 화려한 인테리어를 감상해 보세요.
모래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맑은 물에서 수영을 하고 바스티아의 지중해 해안선을 따라 수상 스포츠를 즐겨보세요. 도심에서 차로 멀지 않을 거리에 가족 여행객에게 좋은 L'Arinella 비치와 16km 길이의 때묻지 않은 라 마라나 비치가 있습니다.
바스티아를 찾아가려면 바스티아-포레타 공항 행 항공편을 이용하거나 프랑스와 이탈리아 본토에서 페리를 타세요. 바스티아는 자연과 역사적 명소가 있을 뿐만 아니라 해변, 산, 예쁜 어촌으로 이루어진 매력적인 반도, 코르시카 곶으로의 관문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