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정말 좋음. 자금성 천안문 가깝고, 왕푸징도 가기 좋음. 숙소도 오래되어 보이기는 했으나 다른 베이징에 있던 숙소들도 낡은 편이어서 그럭저럭 괜찮음. 오히려 더 괜찮은 편임. 그리고 냉장고에 있는 음료는 전부 무료이니 마셔도 됨. 후기가 별로 없어서 직접가서 물어보고 그래도 미심쩍었는데, 체크아웃할때 돈 안낸거 보니 무료가 맞음.
다만 자금성 가기는 정말 좋으나 그외 지역 가기는 어려움. 지하철 타는데 시간도 걸리고, 버스타고 다니기도 애매하고, 왕푸징은 좋으나 먹거리가 많다고 생각하기 어렵고 꼬치같은거 사와서 먹기도 애매한 지점. 특히나 건너편에 음식점들이 있는데 비쌈. 차림비를 받는데, 여태 차림비 받는 음식점은 곤명에서 작은 마을 간적이 있는데 거기 이외 낸적 처음임. 거긴 음식값이라도 저렴하지. 술값이 전취적과 삐까뜸. 만두도 다들 맛없음. 차라리 왕푸징 꼬치거리가 더 저렴하고 맛있음.
여하튼 숙도는 괜찮고 조용하고 자금성 가기 좋으나, 그외지역을 둘러볼 생각이라면 지하철역 가까운곳이 좋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