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른트 궁전의 유적지를 방문하고 30분 정도 마다바의 중심부에서 동서로 뻗은 옛 로마 식민지 시대의 길을 산책하세요. 이제 이 길은 부른트 궁전, 고대 교회, 지하 홀을 포함하는 작은 야외 박물관인 마다바 고고학 공원의 심장부입니다. 이러한 보물들은 수 세기 동안 개인 사유지 밑에 감춰져 있어 비교적 최근에 발견되었습니다.
한때는 위세를 떨치던 건물의 공식 이름과 운명은 알려지지 않은 채 그저 부른트 궁전이라고만 알려진 이 건물은 지진으로 파괴되고 일부는 화재로 소실되었습니다. 이 화려한 저택에 대해 알려진 것은 7세기경 비잔틴 시대 건물이라는 것뿐입니다. 현장에서 사자 머리 모양의 대형 철제 문고리가 발견되었는데, 이는 이 건물을 한때 부유한 가족이나 통치자가 소유했음을 나타냅니다.
부른트 궁전은 이제 과거 영광의 그림자에 불과할지도 모르지만 놀라운 모자이크만으로도 벽만 남은 폐허를 방문할 가치가 있습니다. 질주하는 말, 황소를 공격하는 사자, 개와 함께 있는 목자, 어린 양과 함께 있는 어미 양, 뾰족한 것에 찔린 곰을 감상하세요. 이 바닥은 아주 오랫동안 숨겨진 덕분에 요르단에서 먼 옛날에 생물을 묘사하는 상을 금지하고 변경하거나 파괴하던 시기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각 모자이크 옆에 해설이 쓰여 있는 패널이 있지만 제공되는 정보는 부족합니다. 현장에는 공식 가이드가 없지만 입장 티켓을 확인하는 사람에게 약간의 수수료를 내고 투어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후세인 빈 알리 거리의 복합 단지는 정부가 운영하는 전국의 역사 명소와 현장을 방문할 수 있는 요르단 패스를 구매하면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이 패스를 구매하지 않은 경우 현금으로 약간의 입장료를 지불할 수 있습니다.
이후 고대의 기술이 세대를 이어져 전해지는 아티잔 거리의 모자이크 공방을 방문해 보세요. 이 공방은 카페와 기념품점이 늘어선 곳에 있으며 걷거나 택시로 가면 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