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최고의 호텔! 페낭 조지타운에서는 헤리티지 인에서 숙박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 들어 여러 숙소를 고민하던 중 상대적으로 저렴한 호텔이었던 렌 이 탕 헤리티지 호텔로 결정했다. 사실 예약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내부 사진들 때문이었는데, 실제로 보니 사진보다 훨씬 예쁜 호텔이었다.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 하였기 때문에 계단이 좁고 가파르지만 운치있고 고풍스럽다. 방 내부와 샤워실은 나름 넓고 무척 깔끔하다. 침구도 깨끗하고 따뜻했다. 에어컨과 팬도 고장 없이 잘 작동하고 있었다. 묵었던 방은 발코니 룸이었는데, 호텔에 유일하게 하나 있는 방으로 정원을 내려다볼 수 있어 무척 아름답다. 호텔 1층은 비스트로 탕이라는 이름의 식당이 있는데, 저녁에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고 가격이 조금 있지만 깔끔하고 맛이 좋다. 무엇보다 호텔 로비의 직원이 무척 친절하고 다정하며, 관광에 필요한 정보를 많이 가르쳐주어 도움이 되었다. 지리적으로는 북쪽의 콘월리스 요새와는 가까웠지만, 리틀...
“가성비 최고의 호텔! 페낭 조지타운에서는 헤리티지 인에서 숙박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 들어 여러 숙소를 고민하던 중 상대적으로 저렴한 호텔이었던 렌 이 탕 헤리티지 호텔로 결정했다. 사실 예약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내부 사진들 때문이었는데, 실제로 보니 사진보다 훨씬 예쁜 호텔이었다.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 하였기 때문에 계단이 좁고 가파르지만 운치있고 고풍스럽다. 방 내부와 샤워실은 나름 넓고 무척 깔끔하다. 침구도 깨끗하고 따뜻했다. 에어컨과 팬도 고장 없이 잘 작동하고 있었다. 묵었던 방은 발코니 룸이었는데, 호텔에 유일하게 하나 있는 방으로 정원을 내려다볼 수 있어 무척 아름답다. 호텔 1층은 비스트로 탕이라는 이름의 식당이 있는데, 저녁에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고 가격이 조금 있지만 깔끔하고 맛이 좋다. 무엇보다 호텔 로비의 직원이 무척 친절하고 다정하며, 관광에 필요한 정보를 많이 가르쳐주어 도움이 되었다. 지리적으로는 북쪽의 콘월리스 요새와는 가까웠지만, 리틀...
익명의 여행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