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룸바(구 디외체잔무조임)는 쾰른 대교구에서 관리하는 멋진 미술관입니다. 1853년에 설립된 이곳은 현재 고딕 성당의 유적과 1950년대 예배당을 아우르며 현대 건축물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죠. 이 미술관의 다양한 컬렉션과 후기 고대 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움이 가득한 전시를 살펴보세요.
거리에 서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콜룸바의 디자인을 감상해 보세요. 스위스 건축가인 페터 춤토르가 구상해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지은 이 건축물은 원래의 구조물을 완전히 둘러싸는 구멍 난 벽돌 정면 디자인이 특징이에요. 건물 정면 아래에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 콜룸바 성당과 고트프리트 뵘이 디자인한 예배당이 있으며, 이 중 예배당은 1950년 완공 당시 폐허의 마돈나라는 별명이 지어졌습니다.
콜룸바 미술관 안으로 들어가 자연광을 최대한 받도록 디자인된 16개 전시관을 둘러보세요. 방대한 소장품을 돌아가며 전시해 항상 새롭습니다. 그림, 판화, 조각품 등 매력 넘치는 예술 작품을 감상해 보세요. 고대 장식 미술과 종교적 유물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전시는 특별한 연대기 또는 양식적 주제를 기준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각 작품을 개별 예술 작품으로 충분히 감상하실 수 있죠. 미술관 내부 디자인도 빠뜨리지 말고 보셔야 하는데요. 콜룸바 암석, 쥐라 사암, 테라조, 모르타르 등이 동원되었어요.
콜룸바에서 11세기에 도금 청동으로 만든 행렬용 십자가도 보세요. 이 십자가가 바로 헤르만 이다의 십자가예요. 기타 주요 전시품으로는 상아로 만든 라인-로마네스크 양식의 12세기 십자가상과 15세기 제비꽃을 든 마돈나가 있습니다. 폴 테크의 1969년 작품인 성지와 수많은 레이코 이케무라의 작품도 놓치지 마세요. 이 미술관은 대규모 묵주 컬렉션을 자랑하는데요. 단기 전시 일정과 미술관 자체 행사와 대담, 투어 프로그램도 알아보세요. 안뜰에는 매력적인 정원이 마련되어 있으니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겠죠?
콜룸바는 쾰른의 구시가지에 위치하고 있으 며 호이마르크트와 노이마르크트 환승지에서 도보로 쉽게 오실 수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은 휴관이며 입장료는 저렴한 편으로, 만 18세 미만이라면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가이드 투어와 대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지만 투어는 사전에 예약하시는 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