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겐하겐에서 독일 북부 지역의 진정한 매력을 느껴보세요! 니더작센에 위치한 인구 55,000명에 불과한 이 작은 도시는 주도인 하노버에 접해 있습니다. 20분 안에 북적이는 대도시나 녹음이 우거진 공원으로 갈 수 있는 랑겐하겐은 짐을 풀고 묵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랑겐하겐 곳곳에는 도시의 풍요로운 역사를 뒷받침해 주는 건물들이 서 있습니다. 유서 깊은 워터 타워에서 중세 교회에 이르는 건물들로, 이 도시에서는 한시도 카메라를 손에서 놓을 수 없습니다. 각자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수많은 공원에서 산책을 즐겨보세요. 실베르지(Silver Lake)와 주변의 녹지에서는 수영, 골프, 보트 타기를 비롯한 각종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심지어 야외에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비어 가든도 있습니다. 또 다른 인기 호안 지역으로는 발트제(Waldsee)가 있으며 브린케르 공원에서는 다양한 수종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랑겐하겐은 예술의 도시로 잘 알려져 있으며 다수의 전시관이 여러 공원 안에 위치해 있어 편안하게 관람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청과 랑겐하겐 예술협회(Kunstverein Langenhagen)에서 열리는 순환 전시회를 구경해 보세요. 예술협회에서는 현대미술품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카펠레 아이헨파크(Kapelle Eichenpark) 또한 관심을 가져볼 만한 명소입니다. 공원 안에 자리잡은 이 역사적인 예배당에는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순환 갤러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도시는 활기 넘치는 극장 문화로도 유명합니다. 매년 가을이 되면 독일 북부 지역에서 가장 큰 카바레 및 코미디 축제인 미무즈(Mimuse)가 방문객들의 발길을 유혹합니다. 니더작센 극장(TfN, Theater für Niedersachsen) 역시 연중 내내 다양한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계속해서 새롭게 선을 보이는 공연들 덕분에 저녁이 무료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랑겐하겐 음악회(Blasorchester Langenhagen)는 모든 고전 음악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인기 콘서트 홀입니다.
노이에 불트(Neue Bult)에서 오후 시간을 즐겨보지 못했다면 분명 아쉬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 이 하노버 경마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매력을 느낄 만한 멋지고 신나는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하노버 공항이 편리하게도 랑겐하겐 내에 위치해 있어 이 도시에 쉽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S-Bahn 철도와 더불어 A2 및 A352 고속도로 역시 도시를 통과합니다. 이러한 노선은 하노버까지 직행으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대도시에서 역사의 도시 랑겐하겐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