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푸라푸 도심에서 크림슨에 들어가는 순간은 마치 유토피아로 진입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라푸라푸 현진인들의 삶의 현실과는 굉장히 이질감있는 동화 속 같은 세상이 펼쳐져있고, 아주 잘 관리된 리조트 내에서 모두가 웃고 환대하는 모습으로 반겨줍니다.
숙소는 깔끔하고, 야외 풀은 크게 두 곳이지만 안쪽에 있는 곳은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아니면 거의 이용하지 않고, 바다가 보이는 풀장이 인기가 많습니다.
인피니티 풀 수질이 그렇게 깔끔한 편은 아니었지만 전망은 매우 좋았고요. 주말에는 거품파티를 하는데 맑은 하늘에 구름과 수면위의 버블이 데칼코마니가 됩니다.
조식도 맛있는 편이에요. 유일한 단점이라면 방음이 잘 안됩니다. 5성급 리조트라고 하기에는 방음이 매우 취약합니다. 가운데 방이었는데, 머리맡에서는 옆방 수도 소리가 새벽 내내 들려오고, 발끝에서는 다른 옆방의 말 소리가 들립니다.
해변에서 스노클링도 강추합니다. 굳이 호핑투어를 하지 않아도 될만큼 전용해변에서 면적이 크진...
“Overall, the staff were friendly, and the place was clean and well-maintained, especially considering the price. The cleaning was thorough and very well done. It’s still a great place. I visited with my kids because I had fond memories from 10 years ago, but now there are many more tourists than before, which is understandable. Still, considering the price, it’s a good choice for families with kids. The staff at Allegro Restaurant, especially D.paul, were amazing!”
"라푸라푸 도심에서 크림슨에 들어가는 순간은 마치 유토피아로 진입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라푸라푸 현진인들의 삶의 현실과는 굉장히 이질감있는 동화 속 같은 세상이 펼쳐져있고, 아주 잘 관리된 리조트 내에서 모두가 웃고 환대하는 모습으로 반겨줍니다.
숙소는 깔끔하고, 야외 풀은 크게 두 곳이지만 안쪽에 있는 곳은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아니면 거의 이용하지 않고, 바다가 보이는 풀장이 인기가 많습니다.
인피니티 풀 수질이 그렇게 깔끔한 편은 아니었지만 전망은 매우 좋았고요. 주말에는 거품파티를 하는데 맑은 하늘에 구름과 수면위의 버블이 데칼코마니가 됩니다.
조식도 맛있는 편이에요. 유일한 단점이라면 방음이 잘 안됩니다. 5성급 리조트라고 하기에는 방음이 매우 취약합니다. 가운데 방이었는데, 머리맡에서는 옆방 수도 소리가 새벽 내내 들려오고, 발끝에서는 다른 옆방의 말 소리가 들립니다.
해변에서 스노클링도 강추합니다. 굳이 호핑투어를 하지 않아도 될만큼 전용해변에서 면적이 크진 않지만 물고기가 꽤 많아요. 가드한테 요청하면 빵을 주는데 뿌리면 어마어마하게 많이 찾아옵니다. 카약을 빌려타실 분들은 처음 무료 30분이 적용되는데, 가드한테 시작시간을 잘 서로 확인하세요. 30분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 30분이 됐다며 서둘러 복귀하라고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체크아웃 하는 날 행사를 한다면 인당 800페소에 리조트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인당 칵테일 한잔 제공에 샤워시설 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마지막날 저희는 체력때문에 다른 시내호텔을 또 잡았지만 20대라면..! 체크아웃하고 굳이 다른 투어나 시내호텔로 가기보다는 이 프로모션을 잘 활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리조트 입성하면 근처 식당 픽업오는 경우가 있지만 어디 나갈데도 마땅치 않으니 간단한 맥주나 간식류는 미리 구매해서 오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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