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숙소는 청결했고,서비스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조식도 나쁘진 않았으나, 호텔치고는 간소했습니다.
위치는 비치하고 좀 거리가 되어서 걷기엔 다소 멀기 때문에 오토바이를 빌려서 다녔습니다.
뚝뚝이도 있으니 크게 문제 될건 없어요.
가격은 아무래도 성수기 때라 비싸게 묵은것 같아 아쉬움은 있으나 연말에서 연초를 보내는데 나쁘진 않았습니다.
다만, 보통의 호텔은 건식화장실인데 샤워하는 공간에서 밑으로 물이 다 세어나가서 변기쪽이며, 세면대 쪽 밑에가 흥건해서, 구태어 샤워하는 공간이 왜 있어야 하나 하는 의문이 들정도였습니다.
허나, 화장실이 넓고, 위생적인 면에서 좋았기 때문에 큰 불만은 없으나, 건식이 아니여서 불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