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란스다누비아 펜션

"숙소 시설, 음식, 서비스는 모두 만족했습니다. 다만, 체크아웃하며 City Tax도 지불하고 다 마무리되었다고 해서 주차장으로 가려는데, 리셉션 여직원이 도망가는 손님 잡듯이 나와서는 방값을 지불하지 않았다고, 언제 지불할지 물었습니다. 방값이 이미 카드로 다 지불되었음을 핸드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보여주었는데 계속 아니라더니, 본인 컴퓨터에서 시스템을 두드리고 좀 확인해보고서는 됐으니 사과 한마디도 없이 가도 된다고 말해서 너무 황당했습니다. 확인하는 과정에서 오해가있었다는 사과 한마디만 들었어도, 사람이 하는 일이니 다 실수가 있을거라 생각되어 이런 불쾌함은 없었을것입니다. 제가 확인하고 보여줬는데도 계속 아니라고 하더니,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

"구글맵 이용해 도보이동시 버스 정류장에서(also정류장) 10분내외로 도착. 날이 좋으면 주변 구경하기 좋아요. 1층 리셉션에는 기다리며 마시기 좋은 음료구비되어있고 체크인시 관광세를 카드로 지불했습니다. 밝았던 직원분들도 너무 좋았어요! 2층 방 배정 받았으며 창문이 작지만 넓고 아늑한 방과 오래됐지만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는 가구들이 주는 고풍스러움이 좋았습니다. 오래된 건물이라 그런지 복도에서 사람 소리가 들리긴했지만 서로 조용히 배려하는 느낌이었어요.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3인이었고 방1-킹베드1 거실-2베드,쇼파 베드까지 있어 여유롭게 사용 가능했고, 어메니티와 욕조, 테이블2, 간단웰컴음료,초콜릿까지! 친절, 구성품, 숙소 상태, 조식포함하는 이 숙소는 가성비 최고라고 감히 얘기하고 싶어요. (꼼꼼히 보다보면 창문 모기망에 벌레들,어두운 곳에는 거미줄등이 좀 있지만 그 외에 벽이나 바닥등 자주 보이는 곳은 깔끔했어요!!!) 빵좋아하신다면 조식꼭 포함! 어르신들이랑 오는것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