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 - 너무 별로예요
TaeHyun
2018년 8월 12일
별로예요: 청결 상태, 직원 및 서비스, 숙박 시설 상태 및 시설, 객실의 편안함
화장실 상태와 주변소음(가라오케)이 최악인 호텔
체크인 및 체크아웃에 굉장히 많은 시간이 들며, 기존에 예약에 대한 정보를 잘 숙지하고가셔야합니다. 전 트리플 스위트룸을 잡고 식사 4명을 포함해 결제 했지만, 체크인시 3인에 대한 식사 티켓만 줘서 한참을 실랑이를 벌이고 받았습니다.
화장실에서는 환풍구 시스템 또는 배관 하수도 문제인지 계속해서 썩은 쉰내가 남니다.
복도에서는 담배를 필수있게 해놓아서 실내 금연방을 잡더라도 담배냄새가 수시로 들어오고요.
새벽에는 옆집 식당에서 새벽4시까지 가라오케를 합니다. 미쳐버리는줄알았네요.
청소는 대충... 바닥이 매우 지저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호텔바에는 기본적으로 배치되는 커피나 티같은건 전혀없습니다. 너무 놀랐네요. 일반에 8~9만원줬는데 베트남 삼성급에서요.
기존 숙박비는 타호텔보다 싸지만, 토요일 일요일끼고 가족들어가는 방은 2~3배수준입니다.
외부에 교통편은 편리한편이며, 해변에 나가기는 편안합니다. 단 물놀이후 귀가시 지하로
내려가서 올라가라는건 좀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식사는... 음... 솔직히 너무별로고 차라리 정면에서 바라봤을때 좌측 써클케이 가기전에 조그마한
식당이있는데 거기 껌쓴쯩(밤에 돼지갈비와 개란)을 드시는게(35000동, 1천원5백원수준) 훨씬
났습니다. 사람들도 너무 버글버글하게 많고 시끄럽고, 사람들이 왜그렇게 무질서한지.
음식은 오로지 퍼 하나와 흰죽, 그리고 개란말고는 먹을게 없습니다.
아참 그리고 도로면인데도 불구하고 창호같은게 좋지않아서 밤에 잘때 엄청난 소음이 들립니다.
예민하신분은 절대 창가자리 하지마시길.
그럼이만.
전 다시는 가기 싫은 호텔입니다.
화장실 냄새가 아직도 느껴지네요...
TaeHyun
2018년 8월에 2박 숙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