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에 드레스덴은 도시 설립 800주년을 맞았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폭격으로 폐허가 되기 전에는 예술, 고전 음악, 영예로운 건축물의 중심지였습니다. 이후에 점차적으로 재건되어 현재는 40개가 넘는 박물관과 13,000개의 문화 기념물의 본거지가 되었으며 일 년 내내 다양한 콘서트와 행사가 열립니다.드레스덴의 훌륭한 건물들은 지금도 폐허에서 재건되고 있습니다. 호화로운 드레스덴 성당도 1980년대 중반에 재건되었습니다. 초기 르네상스 및 바로크 양식의 셈페르 오페라 하우스도 마찬가지입니다. 2005년에 웅장한 돔형 드레스덴 성모 마리아 교회의 재건이 완료되었습니다. 그 밖에 사진이 잘 나오는 관광명소로는 쯔빙거 궁전과 바로크 지구(Baroque Quarter)가 있습니다.드레스덴은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박물관 도시 중 하나입니다. 드레스덴 시립박물관에서 이 도시의 과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뤼네스 게뵐베 보물전시관에서 값을 매길 수 없는 유럽의 경이로운 보물들을 감상해 보세요. 인체에 대한 전시물을 볼 수 있는 독일 위생 박물관에서 우리 몸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세요. 알버티눔 미술관에서 낭만주의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다양한 그림을 감상해 보세요.드레스덴은 파티를 즐길 줄 아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5월에 열리는 딕시랜드 축제(Dixieland Festival)는 유럽에서 가장 큰 재즈 축제 중 하나입니다. 여름에 필름네히테(Filmnächte) 시즌에는 엘베 강둑에서 영화가 상영됩니다. 드레스덴의 노이슈타트(Neustadt) 지역은 6월이 되면 분테 레푸블리크 노이슈타트(Bunte Republik Neustadt) 거리 축제로 활기를 띱니다. 겨울에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크리스마스 시장 중 하나인 슈트리첼마르크트(Striezelmarkt)가 열립니다. 드레스덴의 밤거리는 늘 북적입니다. 특히 노이슈타트는 더 그렇습니다. 현지 공예품, 기념품, 골동품을 보고 싶다면 알트마르크트(Altmarkt), 하웁트슈트라세(Hauptstraße), 하인리히슈트라세(Heinrichstraße) 또는코니슈트라세(Königstraße)에 들러보세요.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드레스덴 헤이데를 방문해 보세요. 이 시립 자연보호구역은 도시의 북동쪽 끝 변두리에 접해 있습니다. 6,133만 제곱미터(15,155에이커)의 삼림지로 이루어져 있어 드넓은 공간에서 하이킹이나 사이클을 즐길 수 있습니다.드레스덴의 성수기는 6월에서 8월 사이로, 평균적으로 더운 날의 기온이 약 22℃입니다.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도 아주 많으므로 비수기에 방문해도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드레스덴 공항은 도심에서 10킬로미터(6마일)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이 지역을 여행하는 가장 빠르고 저렴한 방법은 공항 역에서 S-Bahn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열차가 정기적으로 출발하며 드레스덴 중앙역까지 약 20분이 소요됩니다.
드레스덴
드레스덴 숙박 정보
알트슈타트 드레스덴
알트슈타트 드레스덴의 가장 큰 매력은 인기 쇼핑가입니다. Theaterplatz 역 또는 Altmarkt 역에서 지하철을 타면 드레스덴 곳곳을 둘러보실 수 있어요. 시간을 내어 그뤼네스 게뵐베 보물전시관 및 드레스덴 대성당 같은 명소를 둘러보세요.
노이슈타트
노이슈타트의 매력은 박물관, 쇼핑, 사적지입니다. 이곳을 여행할 계획이라면 연방방위군 역사 박물관 또는 엘베강변 영화의 밤에 들러보세요. Waldschloesschen 역 또는 Nordstrasse 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도시를 둘러봐도 좋답니다.
이네레 알트슈타트
이네레 알트슈타트에서 시간을 보낼 때는 알트마르크트 또는 올드 마켓 스퀘어 같은 곳에 꼭 가봐야 해요. Altmarkt 역 또는 Postplatz 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도시를 둘러보세요.
블라세비츠
블라세비츠에서 놓쳐서는 안 될 게 있다면 사적지입니다. Gottleubaer Strasse 역 및 Altenberger Strasse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드레스덴 경마장, 그로서 가르텐 같은 명소에도 가보세요.
로슈비츠
여행자들을 이끄는 로슈비츠의 매력은 사적지입니다. Mordgrundbruecke 역 또는 Plattleite 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드레스덴 서스펜션 철도 같은 명소도 둘러보세요.
이네레 보르슈타트
이네레 보르슈타트에 가게 되면 엘베강변 영화의 밤에도 가보고 시간을 내어 다양한 음식점도 즐겨보세요. 도시를 둘러보고 싶으면 Neustaedter Markt 역 또는 Carolaplatz 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면 됩니다.
후기 작성 날짜: 2023년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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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 만한 인기 명소
젬퍼 오페라 극장
작센 지방의 이 오페라 극장은 세 가지 건축 양식으로 빛나는 곳입니다. 이 화려한 오페라 극장에서 발레나 오페라 공연을 감상해 보세요.
드레스덴 성모교회
드레스덴의 대표적인 루터교 교회인 이곳에서 성가대 합창도 듣고, 돔 꼭대기의 전망대에 올라가 아름다운 전망도 감상하고, 이 교회의 오랜 재건 역사에 대해 들어보세요.
츠빙거 궁전
바로크 양식의 걸작품인 츠빙거 궁전에서는 방대한 정원, 화려한 안뜰 등은 물론 중요한 예술 작품들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드레스덴 성
드레스덴의 유서 깊은 중심부에 자리한 이 왕궁은 오늘날 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명소이며 독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예술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블루원더 브리지
이 유서 깊은 다리를 통해 엘베 강을 건너면 그림처럼 아름다운 동네 풍경과 격동의 전쟁 역사를 살펴보실 수 있어요.
필니츠 성과 공원
드레스덴에서 싱그러운 자연을 볼 수 있는 필니츠 성과 공원에 들러 멋진 야외 활동을 즐겨보세요. 걷기 좋은 이 여행지에서는 눈을 뗄 수 없이 멋진 박물관 등을 감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