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노 디스치아의 럭셔리 호텔

“직원들이 아주 친절해서 첫 만남부터 기분좋게 해주는 호텔. 조금 일찍 도착했더니 웰컴 드링크와 간단한 먹을거리를 준비해주고 옥상 테라스에서 쉴수 있게 해줌. WIFI 잘터지고, 객실내에 아이패드도 비치되어 있음. 카프리 마리나 그란데 항구에서 픽업서비스 및 카프리 중심가로의 픽업서비스가 있어서 편리함. 그외 각종 입장권이나 페리표도 요청하면 대신 구입해주는등 서비스가 탁월함. 날이 추워 이용은 못했지만 파트너 해변도 있어서 무료이용가능하고 객실내 자쿠지가 있는 곳도 있어서 이용하면 좋음. 조식도 이태리 다른 호텔에 비해 훌륭한 편. 물론 국내 특급호텔들의 조식을 기대하면 안됨. 방 크기는 그리 넓지는 않으나 이태리 다른 호텔들과 비교하면 널찍한 편.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던 호텔. 커피포트는 없지만 요청하면 뜨거운 물은 가져다줌. 휴양지인 만큼 가격이 비싼것이 흠.”

“로비랑 정원, 뷰가 넘 이쁨. 호텔 밖을 떠나기 싫을정도로ㅋㅋ 룸 스타일은 좀 올드함ㅋㅋ 로비만 세련 위치도 항구랑 가까워서 다니기 편하고(카프리 특성상 길이 좁고 오르막이 많아 짐이 있을 땐 픽업서비스 꼭 해야함) 셔틀 서비스도 완전 좋음ㅋ 직원들도 겁나 친절함. 웰컴 서비스 와인주고 손마사지가 너무 좋았다. 글고 여기서 디너 먹는거 추천. 분위기도 좋고 7코스 먹는데 괜춘했음 와인도 음식에 따라 잘 골라줌. 아쉬운 점은 일부러 방에 수영장 있는 스위트룸으로한건데 수영장이 넘 오래되고 드러웠음. 테라스도 하나 더 있었는데 이 두군데는 청소를 잘 안하는거 같음. 걍 스위트하고 호텔 수영장 쓰는게 훨 나음. 그리고 와이파이가 방에서만 안터짐. 심지어 로밍도 안됨... 테라스 나가야 터짐.. 와이파이가 안된다고 말했는데 그냥 알겠다하고 끝나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