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 브리즈번 여행 시 머문 곳. 브리즈번시티와 센트럴역에서 근거리지만, 언덕위에 위치한 터라 호텔에 복귀할때에는 오르막길 오르기가 조금 힘이듬(특히 우리처럼 유아유모차동반 가족에겐 비추).주변에 무료시티서클버스정류장이 있으나 이용해본적없음. 더블베드 객실이라지만 모텔수준의 인상이 강함. 인조대리석바닥에 깔린 더러운 카페트는 왜 갖다 놓은건지.. 매일객실정돈은 말그대로 침구류 타올정리 뿐이고 바닥 청소는 아예 하지 않음. 주방시설은 전기레인지, 마이크로웨이브, 조리도구 등 필요한것은 갖추어져 있으나, 욕실은 비용절감 때문인지 모텔에서 쓰는 벽면고정식 샴푸와 바디워시를 사용하고, 변기는 청결히 청소하지 않은 상태임. 그나마 욕실에 소형드럼세탁기는 좀 낡았으나 유용하게 잘 사용함.금연객실 이라지만 침구류에 담배쩌든냄새가났음. 발코니에서 저녁식사는 좋았고, 거의 빨래건조시키는데 이용함. 객실자체 절전기능으로 에어컨 작동 시에는 발코니 창문을 꼭닫아야 작동됨.(발코니창문상단에 절전 센서있음).대체적으로 시설유지비용절감 노력을 지나치게 한다는 인상이 강했음.
조식은 가격대비 너무 수준이하여서 아예 이용안함.
가격대비 별루인 호텔은 여기가 처음이다. 모텔수준의 호텔!사진빨에 속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