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락 비치는 아름다운 모래언덕과 바다 절벽이 있는 모래사장입니다. 다운힐의 험준한 해안선과 강 어구 사이에 자리한 이 조용한 해변에는 레저용 자동차 공원과 골프 코스가 있습니다. 옛 해안 도시의 상점과 전통 레스토랑을 둘러보고 차분한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반(Bann) 하류 강 어구로 펼쳐진 모래언덕은 아일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모래언덕 중 하나입니다. 바머스 피어를 따라 거닐며 바다에 파도가 부딪히는 멋진 장관을 감상해 보세요. 고요한 분위기에서 얼굴에 스치는 바람을 느껴보세요.
큰돌고래와 바다표범 등 해양 생물들이 바다에서 뛰노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안전요원들이 매일 아침 저녁으로 해변을 순찰하는 7월과 8월에는 가족들과 함께 수영을 즐겨보세요. 황홀한 바다를 배경으로 파도가 부서지는 소리를 들으며 피크닉을 즐기면 어떨까요? 해변은 바다낚시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쾌적한 마을과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캐슬락 골프 클럽에서 골프를 몇 라운드 즐겨보세요. 푸른 초원과 높이 솟은 모래언덕을 거닐어 보세요. 골프 클럽에는 18홀 코스와 9홀 코스가 각각 있습니다.
해변은 연중 내내 개방되며 입장료를 받지 않습니다. 샤워 시설, Wi-Fi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파트나 해변에 늘어선 RV 야영장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근처 다운힐 해변은 캐슬락 비치에 비해 훨씬 활기가 넘치는 해변입니다. 뮤젠든 사원의 경치는 너무나 인상적입니다. 올려다 보니 지역의 경계를 구분 짓는 해안선은 매우 웅장합니다. 다운힐 캐슬, 비숍스 게이트와 블랙 글렌에는 고전 양식의 건축물과 정원이 있습니다.
캐슬락 비치는 이름이 같은 마을 북동쪽에 자리해 있습니다. 모래언덕까지 이어진 보드워크를 따라 걸으면 해변에 이를 수 있습니다. 캐슬락 기차역에서 북쪽으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습니다. 콜레인 시는 남동쪽으로 13km 거리에 있으며 차로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