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폰트 세인트 피터

"더블베드+소파베드 7박으로 예약했습니다. 과거 몇 개의 후기 때문에 청결이 걱정되었지만, 6일이 넘어가는 숙박에는 방 청소가 잘 된 방을 주는 것 같아요. 침대와 화장실 모두 깨끗했습니다. 과거 후기를 보면 벽면이 지저분하다는 내용이 있는데, 벽에 오염이 뭍은 것이라기 보다는 벽이 갈라진 부분들이 있습니다. 벽돌로 지은 고층건물이라 시간이 지나면 균일이 생기나봐요. 체크인 할 때 2일에 한 번씩 청소를 해주고, 6일 째 되는 날에는 시트를 갈아준다고 했는데, 7박8일만 하고 나갈 거라서 청소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직접 청소했습니다. ..."

"런던 중심가보다 다소 저렴한 가격에 요리가 가능한 주방이 있는 좋은 숙소였습니다. 다만, 제가 묵은 방은 계단으로 지하로 내려가는 방이었는데 엘리베이터 없이 접근해야해서 짐이 많다면 다소 불편할 수 있는 숙소입니다."

"켄싱턴파크, 빅토리아앤알버트뮤지엄, 자연사 박물관등 걸어서 갈 수 있어요. 복층이라 편리한 점도 있고 오르락 내리락 하기 좀 힘들기도 하고 그랬네요. 아이들까지 4명이어서 소파베드까지 사용하니 좀 좁았지만 복층이라 아이들은 좋아했어요. 따뜻하고 아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