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도착해서 입실하는 순간, 사진과 너무 달랐고, 낡았고, 관리도 잘 안됐고, 바닥에 카펫도 얼룩이 그대로 있고, 처음 든 생각은 '다른 숙소를 알아봐야겠다' 였어요, 어쨌든 새벽에 도착했으니 첫날은 그냥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옴마 뷰가 뷰가 남다르더라구요, 골프장이잖아요, 대지가 엄청 넓어요, 수영장에 사람이 없어서 혼자 전세 냈었구요, 식당도 마찬가지고, 사람이 없어요ㅎㅎ 일본분들 몇분 만났고, 때마침 있던 테니스 강습이벤트(?)도 있어서 너무 잼있었어요 ㅎ 그리고 가격이 좋잖아요, 여튼 사진은 너무 했어요 ㅎ 바닥을 쳤던 기대감이 반전이 될 확률이 잘 없는데, 반전 있는 숙소였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