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로렌스 마켓은 1800년대 초에 시작한 토론토 구시가지에 있는 역사적인 농산물 시장입니다. 전통적인 농산물 시장의 북적거림을 생생하게 체험해 보세요. 과일에서부터 해산물까지 다양한 음식도 맛보고, 다양한 골동품과 전시품도 구경하며 심지어 여러분의 요리 실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답니다. 마켓에는 3개의 건물이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물품들과 요리 강습까지 제공합니다. 2012년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이곳을 세계 최고의 푸드마켓으로 뽑은 것도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죠.
북마켓 빌딩은 파머스 마켓으로 유명합니다. 1803년 처음 생겨났죠. 남부 온타리오에서 온 무역업자들이 과일과 야채, 빵, 소시지, 치즈 등의 현지 생산품 등을 팔러 이곳에 모였답니다. 가장 좋은 상품을 만나려면 이곳에 일찍 도착하세요. 일요일에 방문하시면 80여 개의 골동품을 파는 노점상도 구경하실 수 있답니다. 수집가들의 아이템에도 주목하세요. 정말 뜻하지 않게 진귀한 물품을 건질 수도 있으니까요!
남마켓 건물에는 매일 120여 개의 상점이 2층에 걸쳐 있습니다. 베이커리에서부터 해산물 가게까지 다양하답니다. 수제 잼, 피클 등을 파는 상점은 물론 토론토의 유명한 피밀 베이컨 샌드위치를 파는 곳도 있죠. 위층에는 마켓 갤러리도 있습니다. 토론토의 문화적 사회적 변화를 그려내고 있는 회전식 전시관은 꼭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요리를 좋아하신다고요? 다양한 요리 강습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여기에는 칼 사용 요령을 가르쳐 주는 강의를 비롯해 빵과 케이크 및 수프 등과 같이 좀 더 세분화된 요리를 배우는 강습이 포함됩니다. 9월에는 토론토 옥토버페스트에서 바이에른 음식과 맥주도 맛보세요.
토론토의 구시가지에 위치한 세인트 로렌스 마켓은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 아이스하키 명예의 전당 등과 같은 도시의 주요 명소에서 걸어갈 거리에 있습니다. 인근에는 티켓식 요금 지불 주차장도 여럿 있습니다. 버스와 시내 전차 역시 마켓 입구에서 가까이 정차합니다.
운영 시간과 이벤트 날짜는 수시로 변동되므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를 확인하세요. 웹사이트에는 건축적인 랜드마크이자 마켓의 세 번째 빌딩인 세인트 로렌스 홀 방문에 대한 정보도 나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