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프레시디오 데 샌터바버라 주립 유적 공원(El Presidio de Santa Bárbara State Historic Park)은 현대 샌터바버라 도시 전경의 기초 블록입니다. 이 오래된 육군 요새를 한 시간 동안 살펴보면서 도시 형성 역사를 배우고 중요한 볼거리를 구경하세요.
1782년 프레시디오가 육군 요새이자 정부 청사로, 초창기 샌터바버라 식민지 정착민들을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원래 디자인 대부분이 재건축되었지만 정통 18세기 아메리칸 스타일을 보유하고 있으며 설계 자체는 여전히 원래의 건축 계획을 반영했습니다.
역사에 대해 느끼면서 프레시디오의 인상적인 회반죽된 외관을 편안하게 산책하며 둘러보세요. 남쪽 끝에 있는 방문객 센터에서 지도를 받아 스스로 가이드가 되어 투어하면서 흥미로운 볼거리를 하나도 놓치지 마세요.
군인과 그 가족들이 사는 구역의 현실적인 재건축 모습을 보여주는 카네도 어도비(Canedo Adobe) 또는 엘 쿠아르텔(El Cuartel)에서 산책을 시작해 보세요. 요새의 사령부가 집으로 만들기 위해 사용했던 파드레스 쿼터스 또는 꼬만단시아(Comandancia)에도 들려 보면서 프레시디오의 역사상 유명한 거주자들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예배당의 역사로 여행을 떠나보고 원래 디자인을 30년간 연구해 재건한 종탑도 구경하세요. 공원의 북쪽 끝까지 가면 정통 커트레이가 있는 부엌, 코치나와 잠시 쉴 수 있는 쾌적한 공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나가는 길에 기념품 상점에 들려 책이나 프레시디오를 테마로 한 독특한 장신구를 구입하세요.
방문객 센터에 연락해 아이들이 어도비 벽돌 만드는 방법을 보거나 오래된 대포가 발사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특별 이벤트에 대해 알아보세요. 가이드 투어는 유적 보존을 위한 샌터바버라 신탁(Santa Barbara Trust for Historic Preservation)에 미리 예약해야 합니다.
산타 바바라 중앙에 위치한 엘 프레시디오 데 샌터바버라 주립 유적 공원은 소정의 입장료를 받으며 매일 문을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