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 훌륭해요
Heeyun
2017년 8월 5일
좋아요: 청결 상태, 직원 및 서비스, 숙박 시설 상태 및 시설, 객실의 편안함
!!페즈숙소로 강력추천!!
페즈숙소로 강력 추천해요!!
일단 여자 둘만 여행해서 저녁 페즈 도착이 불안했는데 7유로 추가해서 안전하게 숙소앞까지 택시가 데려다줬고 주인아저씨가 마중나외주셨어요. 환영의 의미로 홈메이드 쿠키랑 차를 내주시고 간단하게 페즈에 대해 설명도 해주십니다!
3시간짜리 메디나 투어프로그램도 연결해주시는데 공식가이드를 소개해주시고 따로 호텔에서 챙기는거 없이 다이렉트로 가이드에게 2명해서 250디르함만 내면 됐어요! (여자들만 다니시면 로컬가이드랑 가시는거 추천해요.. 로컬이 없으면 상상이상의 캣콜링을 당합니다)
숙소도 정말 예쁘고 깨끗해요. 따뜻한 물도 잘나오고 에어컨이랑 와이파이도 빵빵해요!! 저녁에는 위에 테라스가 있는데 밖에 나가지 않고도 밤의 메디나를 구경할 수 있어요!
이틀전에 말하면 18유로에 모로코 현지 저녁을 숙소에서 먹을 수 있어요. 저희는 미리 말을 안해놔서 따로 추천받은 곳을 갔는데 식당에서 사람이 데리러오고 식사가 끝난 후 다시 데려다줬어요
조식은 현지빵, 버터/잼/올리브/꿀, 계란, 터피, 따뜻하게 데운 우유, 그리고 요거트를 줍니가! 페즈로 긴 여정을 떠나기전에 든든히 챙겨먹은거 같아요!
체크아웃을 하고도 흔쾌히 짐을 맡아주셨고 투어끝나고 돌아오니 또 쿠키랑 민트티까지 주셨어요. 진짜 너무 친절해요..
마지막으로 저희가 일정이 빡빡해서 당일날 메르주가행 버스를 구히려했는데 전부 매진되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어요. 근데 숙소 주인아저씨분이 본인 친구들에게 연락을 돌려서 비교적 싼 값에 택시까지 구해주셨어요! 투어용 프라이빗 택시였어서 가는길에 관광도 할 수 있었고 에어컨도 나오는 차여서 편히 갈 수 있었습니다! (보통 관광객이 구하는 택시는 좁고 에어컨도 없고 비싸기까지한게 천운이었어요)
숙소 상태도 좋지만 주인아저씨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페즈에서 즐거운 추억을 가져가는거 같아요! 페즈에 가신다면 꼭꼭 추천합니다!
Heeyun
2017년 8월에 1박 숙박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