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in 부터 입실까지는 만족했지만, 욕조 물을 틀어보니 찬물은 나오지 않고 뜨거운 물만 나오고 있어 front desk 에 얘기해서 담당자가 2번이나 방에 와서 확인했지만, 옥상의 물탱크가 뜨거워서 어쩔수 없고, 밤에는 찬물이 나올거라고 얘기해서 기다려 보기로 하고, 일단 밖에 나갔다가 밤에 들어와서 틀어보니 여전히 뜨거운물..
이 더운 날씨에 잘 씻지도 못하고, 담당자가 영어도 잘 못해서 일본에 사는 누나에게 설명해 달라고
카카오 전화로 연결을 해서 상세히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고쳐지질 않더군요...세면대에서는 찬물이 잘 나오는데 어찌된거냐 물으니, 물이 나오는 통로가 다르다는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더군요...
출장등 해외 호텔을 수도 없이 이용해 보았지만, 이 정도 수준의 호텔은 처음입니다. 유창한 일본어가
되지 않는다면, 외국인들은 방문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임신한 와이프도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세면대 찬물로 겨우 겨우 씻었다면 믿겨 지시나요? 2018년 8월 11일 checkin 하여 온천 수준의 뜨거운 물만 나오는 호텔을 경험했네요....생각하기고 싶지도 않은 호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