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콜렌세, 로마의 온수 욕조가 있는 호텔

“체인호텔에 익숙한 저한테는 서비스 밎 조식 등이 별로였습니다 방수준은 모텔같은 느낌에 천정엔 거미줄이 ... 뭐 운이나쁜것일수도 있으나 불쾌한 첫인상을 주기엔 충분했습니다. 기본 샴프 비누도 없습니다 미니바에 있는 물 마져도 돈을 받으니 .... 기분이 별로 였습니다 위치는 그래도 중심 근처라서 좋은편이었습니다 콜로세움과 바티칸이 가까웠습니다. 일요일에는 호텔앞에 벼룩시장이 서서 좋은 구경거리가 있기도 했습니다 결론은 이제 체인호텔만 가겠다는....”

“번잡스러운 떼르미니역 근처의 호텔에 묵으면서 시내투어를 마치고, 일정 마지막쯤 휴식 휴양을 겸하려 온 이호텔은 탁월한 선택이였다. 주택가에 위치해서 조용하고 수영장은 두말할 나위없이 좋았으며 호텔 위층에서 먹던 조식도 나쁘지않았다. 호텔 3~4분거리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떼르미니역이나 스페인광장 이동에 불편함이 전혀 없었고, 공항 리무진 서비스(벤츠S500) 이용(2~3인 55유로)으로 편하게 공항까지 갈수있었다. 호텔 스텝의 친절함도 이제껏 이탈리아 여행중 묵은 7군데 호텔중 최고였다. 방음이 조금 아쉬웠지만..유럽호텔 중 방음 좋은곳을 기대하면 안되니까 단점이라고 말할수는 없는것같다. 조용한 이웃을 잘 만나야하는건 복불복.”